[이시각헤드라인] 6월 26일 뉴스현장
■ 수도권 내일까지 최대 100mm…산사태 주의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어간 가운데 수도권을 포함한 내륙에는 내일까지 최대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과 전북, 경남, 충남에는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돼 비상대응체계가 가동중입니다.
■ 오늘 사교육 대책 발표…'킬러문항' 예시 공개
교육부가 오늘 오후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추가로 발표합니다. 최근 3년간의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문항'도 분석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 경찰 '유령 영아' 11건 수사…4건은 종결
경찰이 출산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 11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 출생 미신고 사례뿐 아니라 일반적인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건까지 범위를 넓혀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日 오염수 방류터널 공사완료…28일 설비검사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에 사용하는 해저터널 공사가 완료됐습니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오염수 방류 전 설비를 최종 확인하는 공사를 오는 28일 시작할 방침으로, 이 검사가 끝나면 방류 설비의 준비절차는 마무리됩니다.
■ 푸틴 철옹성 균열…"러 진짜 위기 이제부터"
프리고진의 반란 사태 이후 외신들은 푸틴 대통령의 국정 장악력이 휘청거리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내전 가능성이 높아졌고 국가 제도 붕괴 우려가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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